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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공원 동물원 할인 팁, 주차정산팁/ 9월의 서울 동물원 평일 후기

by 치덕초덕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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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공원 동물원
기본 정보와 할인 팁

서울대공원-동물원
서울대공원-동물원

서울 대공원 동물원
이용시간과 요금

[ 이용 시간 ]
간절기 (3~4월, 9~10월) : 9:00~ 18:00
하절기 (5월~ 8월) : 9:00~ 19:00
동절기 (11월~ 2월) : 9:00~ 17:00

[ 기본 입장 요금 ]
어른 (만 19세~ 만 64세) : 5,000원
청소년 (만 13세~ 만 18세) : 3,000원
어린이 (만 6세~ 만 12세) : 2,000원

[ 리프트/ 코끼리 열차 요금]

리프트 : 어른 7,000원/청소년 4,500원/ 어린이 (36개월~ 만 12세) 4,000원

코끼리열차 :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어린이 (36개월~ 만 12세) 1,000원

 

 

서울 대공원 동물원
할인 팁과 주차정산 팁
  

[ 서울 동물원 입장 할인 ]

1. 네이버 결제 시 :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할인됩니다.
( 최소 하루 전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2. 제로 페이 결제 시 :
어른 1,5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600원 할인됩니다. (제로 페이 어플 다운로드한 후 결제합니다)

3. 패키지 할인 : 동물원 입장 + 코끼리열차 1회 + 리프트 1회 패키지

서울대공원-동물원-패키지
서울대공원-동물원-패키지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성인 기준 1,500원 할인됩니다. 리프트나 코끼리열차 이용 계획이 있을 경우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서울 동물원 주차 할인 ]
카카오 T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최대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플다운로드한 후 카드 등록해놓으면 출차 시 자동 결제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합니다.

[ 서울 동물원 추천 루트]
루트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호랑이길을 가장 추천한다고 합니다.
거리는 1.5km이고 총 관람시간은 2시간 소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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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중순 평일
서울 대공원 동물원 방문 후기
  

서울대공원-동물원
서울대공원-동물원

두 돌 아기와 나들이 겸 서울 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왔어요. 방문일자는 9월 중순 화요일 평일입니다. 9월의 동물원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했어요. 입추가 훨씬 지난날이었지만 낮의 기온은 31도까지 오르는 꽤 더운 날씨였답니다. 하지만 그늘에 있으면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주어 더위를 식혀주기도 했습니다.

서울대공원-동물원-무인정산
서울대공원-동물원-무인정산

위에 소개한 대로 예매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입장권을 끊을 수 있지만 네이버의 경우 당일 예매가 안돼서 무인 매표소를 통해 입장권을 끊었어요. 아주 간편했답니다. 8월 18일 이후부터는 교통카드를 찍고 바로 입장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동물원 내부에는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는 유모차 대여소와 아기 쉼터가 있어서 아기와 부모를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유모차를 가져가 가 했지만 빌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동물원의 동물들과 풍경

서울대공원-동물원-동물들
서울대공원-동물원-동물들

9월의 서울 동물원은 100주년을 맞아 기념관이 세워지고 이곳저곳 리뉴얼이 많이 되어있는 느낌이었어요.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보았는데요. 물론 코로나 상황으로 실내관들은 거의 문을 닫았었고 공사 중인 곳들도 있어서 볼 수 없는 동물들도 있었지만 동물원 가면 꼭 봐줘야 하는 동물인 코끼리, 기린, 호랑이를  봤다는 것에 나름 만족을 해봅니다.

 

서울대공원-동물원-풍경
서울대공원-동물원-풍경

올해 초 꽃구경 이후 오랜만에 와본 서울 대공원은 변화가 새삼 느껴질 만큼 리뉴얼이 많이 되어있었어요. 곳곳에  동물 조각상들의 퀄리티가 높아서 놀라웠고 잘 꾸며진 풍경들이 사진 찍기에 모자름이 없었습니다. 물론 파란하늘이 펼쳐진 그날의 날씨가 한몫을 했지만 평일 낮의 동물원은 한적하다 못해 평화로웠고 사진찍기에 더없이 좋았답니다. 동물 우리에 사육사가 직접 적어놓은 듯한 동물에 대한 소갯글에서도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서울대공원-동물원-카페라이언
서울대공원-동물원-카페라이언

코로나 때문에 음식을 사 먹기에는 불안함이 있었지만 많이 걸어 배가 고파졌을 때쯤 사자 우리 근처에 있는 카페 '라이언'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당 충전을 해봅니다.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 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고 맛있었습니다.
하늘이 맑고 이쁜 9월의 평일 동물원은 한적해서 좋았고 아기보다 어른들이 더 즐거운 나들이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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