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 차돌 떡볶이 비조리 리뷰/ 꼬치 어묵탕/ 청년다방 추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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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은 즉석 떡볶이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죠.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한참 자주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배달로 시켜 보았어요.
오늘은 청년다방의 차돌 떡볶이 (비조리)와 꼬치 어묵탕 리뷰입니다.

 

가격 (메뉴)

차돌 떡볶이 (중/ 보통맛)  15,500원
꼬치 어묵탕 (중)  7,000원
총, 22,500원 (배달 팁 제외)

 

 

청년다방 차돌 떡볶이
살펴보기

청년다방-차돌떡볶이-비조리

배달 용기에 담겨 배달된 청년다방 차돌 떡볶이와 꼬치 어묵탕입니다. 사이즈는 중 사이즈로 주문했고요. 중 사이즈는 2~3인분 이랍니다. 청년다방이 즉석 떡볶이 전문점인 만큼 비조리로도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청년다방의 떡볶이는 비조리로 주문해서 직접 조리해 먹는 게 훨씬 맛있기 때문에 귀찮아도 꼭 비조리로 주문하는 편이에요.
떡볶이 소스와 기다란 떡, 어묵,  라면사리가 한 군데 담겨 왔고, 토핑인 차돌박이와 튀김, 파채, 메추리알이 따로 담겨와요.
함께 주문한 꼬치 어묵탕은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용기에 담겨 왔어요.

300x250

 

청년다방 차돌 떡볶이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청년다방-비조리주문-조리방법

비조리로 주문하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 종이와 계량할 수 있는 종이컵이 함께 와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넉넉한 사이즈의 냄비를 준비합니다. (라면 4개 정도 끓일 수 있을 정도의 크기)
2. 냄비에 떡, 야채, 어묵, 소스와 물 750ml (종이컵으로 가득 4컵)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고 3분간 더 끓이면 조리가 완료됩니다.
4. 다 조리된 떡볶이 위어 각종 토핑 (파채, 야끼만두, 메추리알, 오짱, 차돌 등)을 올려 맛있게 먹습니다.

이 내용을 참고해서 조리를 해 보았어요.

청년다방-차돌떡볶이-조리하기

종이컵으로 4컵 계량컵에 실제로 담아보니 750ml보다 조금 적은 700ml였어요. 700ml의 물만 부어서 조리를 했는데 괜찮았답니다.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라면사리를 넣고 3분간 끓인 뒤 불을 약하게 줄이고 토핑을 올려 완성했어요. 완성된 차돌 떡볶이의 비주얼이 그럴싸하죠!

 

청년다방 차돌 떡볶이 어묵탕 맛보기

청년다방-차돌떡볶이-맛보기

청년다방 떡볶이의 떡은 잘려있지 않은 긴 형태의 떡이에요.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고 파채와 곁들여 맛을 봅니다.
차돌이 들어간 만큼 국물이 기름지고 달달해요. 보통맛을 주문했기 때문에 전혀 맵지 않았어요. 함께 들어간 파채가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되는데요. 다소 기름지고 느끼할 수 있는 맛을 파채가 많이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고기의 풍미와 너무 잘 어울려요. 떡 혹은 어묵과 차돌박이, 파채를 한 번에 집어서 와구 먹어주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만두 튀김은 특별할 것은 없었고 국물에서 함께 조리해서 식감은 눅눅하지만 나름 매력이 있었어요. 눅눅한 게 싫으시면 찍어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양은 둘이 먹기에 배부르게 적당했어요. 셋이서 먹을 때는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다방-꼬치어묵

꼬치 어묵탕은 다양한 크기의 어묵들과 양배추가 함께 들어가 있어요. 국물이 짭조름하고 어묵이 탱글 해서 괜찮았어요. 떡볶이와 함께 먹기에 조금 짠 감은 있었지만 가격 대비 양이 많았습니다.
즉석 떡볶이는 역시 청년다방이라는 생각을 하며 맛있게 먹었던 차돌박이 떡볶이 리뷰를 마칩니다.

* 직접 구매하고 남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