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레시피가 간편하고 가성비가 좋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저도 밀키트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그 이후에도 종종 찾게 되었던 것 같아요.
최근엔 그 종류도 너무나 다양해져서 고르는 재미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이셰프 뜨끈한쌀국수 리뷰입니다.
마켓 컬리에서 20% 할인받아 7,920원에 구매했답니다.
*원가는 9,900원이랍니다.
그럼 마이셰프 뜨끈한쌀국수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밀키트 마이셰프 쌀국수의 깔끔한 제품 포장입니다. 냉장보관 식품이었고 유통기한은 구매 기준 3일 정도 되었어요.
총 내용량이 330g인데요. 신라면 기준 라면 1봉이 120g 인 점에서 둘이 먹기 약간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칼로리는 481칼로리로 생각보다는 높지 않았어요. 보통 라면의 경우 이 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으니까요.
나트륨이 꽤 되지만 단백질도 적당히 포함되어있네요.
패키지의 뒷면에 레시피가 소개되어있어서 참고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이셰프 뜨끈한쌀국수의 구성입니다.
야채와 고기, 육수, 쌀면이 들어있습니다.
레시피에 따라 야채를 먼저 씻어주었습니다. 쪽파, 홍고추, 숙주나물이 적당히 포함되어있어요.
야채는 기호에 맞게 좀 더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홍고추와 쪽파는 미리 송송 썰어 준비해요. 쌀국수의 홍고추는 얇게 썰어주어야 겉돌지 않고 맛있답니다.
제공된 레시피에서는
1. 면을 따뜻한 물에 30분 불리거나,
2. 시간이 없을 경우 끓는 물에 4분간 삶아 찬물에 헹구어 주라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해 주는데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법인 삶아서 헹구는 빠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 또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냄비에 고기와 육수 물 800ml를 준비해서 끓여줍니다.
아무래도 고기의 퀄리티에 따라서 밀키트의 평이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될 듯싶었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크고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육수를 부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제 면을 넣고 1분간 더 끓여줍니다.
씻어둔 숙주나물을 먼저 깔아주고 끓인 내용물을 부어줍니다.
썰어둔 홍고추, 쪽파 올려주고 따로 구매해둔 고수도 올려주었어요.
고수를 올려주니 집안에 이국적인 향이 퍼집니다.
밀키트 내에 고수가 포함되어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마이셰프 쌀국수 밀키트 평가>
육수의 맛은 꽤 괜찮았어요. 우리가 사 먹는 쌀국수 맛과 견줄만합니다.
양은 성인 혼자 먹기 적당한 양이었고,고기도 퀄리티가 좋아서 포만감이 있어요.
고수를 좋아한다면 꼭 같이 곁들여먹길 추천해요.
조리법도 간단한 편이라서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은 수준입니다.
7천 원대에 구매로 꽤 만족스러웠지만, 원가로 재구매는 고민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럼 이상 밀키트 리뷰를 마칩니다.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맛보고 평가하는 순수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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