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가 없던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활용하는 레시피들이 많아졌는데요.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나오는 냉장/냉동식품들도 매우 다양해졌지요. 저도 편리한 에어프라이어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하림 에어프라이어 순살치킨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가격
쿠*에서 15,4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살펴보기
하림 에어프라이어 순살치킨입니다. 냉동제품이고요 에어프라이어 특화제품이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로스팅한 전분과 녹차 유숙 성으로 만든 순살치킨이네요. 닭고기 하면 하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만큼 맛과 퀄리티도 기대가 됩니다.
내용량은 총 1,000g (1kg)입니다. 실제로 들었을때 꽤 묵직합니다. 닭고기는 외국산 닭(태국, 브라질, 덴마크산)을 사용했네요. 닭다리 부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 외에도 프라이팬과 튀김냄비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있는데요. 꼭 에어프라이어가 아니어도 된다는 점.
저는 일단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거기 때문에 체크해봅니다. 180~190도로 예열하고, 10분간 조리하도록 방법이 소개되어있네요.
주의사항 중 뼈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으니, 순살이라도 먹을 때는 조심해야겠어요.
칼로리
하림 에어프라이어 순살치킨의 칼로리는
100g당 257 kcal입니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후라이드 치킨의 칼로리와 비교해보자면,
KFC 후라이드가 100g당 271 kcal
BBQ 황금올리브치킨이 100g당 225 kcal
으로, 다른 후라이드 치킨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조금은 칼로리가 낮을 줄 알았는데 역시 치킨은 치킨인 겁니다.
그래도 에어 후라이어로 튀기면 추가적으로 기름이 추가되지 않아서 건강할 거라며 위안 삼아 봅니다.
먹어보아요
에어 후라이어에서 180도로 10분간 조리했습니다. 골구로 데워지도록 5분씩 뒤집어서 앞뒤로 튀겨주었답니다. 10분 만에 완성되니 정말 간편하긴 합니다. (에어 후라이어 만세)
치킨 겉면 튀김옷의 질감이 외관상으로만 봐도 바삭함이 느껴지는데요. 실제로도 매우 바삭했습니다. 튀김옷에 동그란 쌀알 같은 것이 보이는데요 이것이 라이스볼입니다. 라이스볼이 붙어있어 바삭함을 더 올려주는 것 같아요. 속은 육즙이 살짝 느껴질 정도로 촉촉해서 먹기 좋았어요. 너겟처럼 퍽퍽한 느낌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육즙이 적당히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치킨엔 맥주잖아요? 맥주와도 역시 너무 잘 어울리는 안주였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넉넉하고 유통기한도 6개월 정도로 넉넉해서 냉동실에 한 번씩 쟁여두면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리뷰 끝!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맛보고 평가하는 순수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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