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펑 스리라차소스 리뷰. 요즘 핫한 스리라차칼로리/ 맛/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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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이펑스리라차소스 리뷰랍니다.
스리라차 소스는 미국의 대표적 매운 핫소스(칠리소스)에요. 아주 대중적인 소스로 미국 음식점 어디에 가도 기본 제공이 된다고 해요. 미국에서 KFC 같은 대중적인 프랜차이즈에 들어가도 스리라차소스가 있다는 거죠.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스리라차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후이펑스리라차소스

이것은 후이펑 스리라차소스로 스리라차 소스 중에 가장 대표적인고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는 케첩과 아주 비슷해 보이는데요.

처음에 패키지를 보고 한문이 적혀있어서 중화풍의 소스인 줄 알았는데 여기 적혀있는 한자들은 실제 중국인이 봤을 때는 어색하고 어정쩡한 한자라네요. 그냥 단순한 디자인일 뿐이었다는 사실이 재밌었어요.

스리라차소스칼로리

스리라차 소스가 요즘 인기가 많은 이유는 매콤하고 자극적인 느낌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적기 때문이랍니다.
성분을 보자면 칼로리가 0이라고 적혀있잖아요? 소스가 0칼로리라니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칼로리는 5칼로리 미만이면 0칼로리로 표기가 된답니다.

제품 정보를 살펴보면 설탕이 포함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g 기준 3~4 kcal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대략 5g이면 1ts정도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일반적인 소스에 비하면 맛이 자극적인 편인데도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이네요.

 

300x250

스리라차소스뚜껑

스리라차 소스 뚜껑 때문에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돌려서 여는 게 아니고 뾰족한 부분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위로 올라가면서 소스가 나오는 형태랍니다. 따로 열어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매우 간편하지만
다 먹고 입구를 잘 닦아줘야 위생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스리라차소스제형

내용물은 정말 보통의 케첩과 아주 유사했답니다.
스리라차의 맛은 핫 칠리보다는 좀 더 매우며 시큼한 맛도 나는데 실제로 타바스코보다는 식초의 양이 적어

신맛은 덜하다고 합니다. 알싸한 맛이 생각보단 조금 있는 편이라 먹고 나면 입술이 약간 얼얼해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마요네즈와 섞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리라차소스 활용도는 매우 높은데요.
여기저기 다양한 곳에서 잘 어울리거든요.

 

스리라차소스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어보았는데요.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마요네즈와 스리라차를 섞어서 양배추 샐러드에 섞어먹어도 좋고요.
치킨이나 감자튀김, 치즈볼 등 튀김류에도 잘 어울리고 피자에 핫소스 대신으로도 좋답니다.

스리라차소스 한통 사두면, 케첩 대신으로 너무 잘 쓰일 것 같습니다.
이상 후이펑 스리라차소스 리뷰를 마칩니다.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맛보고 평가하는 순수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