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간편하게 한 끼 때울 수 있는 대표적인 레토르트 음식인데요. 그만큼 몸에는 안 좋다는 인식도 강하죠.
그런 라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조금은 바꿔준것이 건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튀기지 않은 건강한 면을 강조하고 있는 건면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신라면 건면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신라면 건면 살펴보기
신라면건면의 가장 큰 특징은 면을 튀기지 않고 건조했다는 점입니다.
기름에 튀기지않았으니 그만큼 칼로리도 낮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데요.
신라면 건면 한봉의 칼로리는 97g 기준 350 kcal 였습니다.
신라면 일반 라면이 120g기준 500 kcal 였고, 대부분의 튀긴라면의 칼로리는 500~550 kcal 정도 된다는 점에서 양도 비교적 적고, 칼로리 역시 다소 낮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신라면 건면의 구성입니다. 먼저 면부터 살펴보았습니다. 면은 일반적인 면에 비해서 좀 더 압축된 느낌이이였고 단단했어요. 라면 끓일때 반으로 부셔서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건면은 손으로는 잘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했답니다. 건조시켰기 때문에 훨씬 수분감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면 외의 구성은 후레이크와 분말스프, 야채 조미유세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이제 숙주나물과 대파를 넣어서 신라면 건면을 끓여보겠습니다.
숙주나물은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대파는 적당한 사이즈로 송송 썰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업체에서 제시한 레시피에서는 물의 양이 라면 2개 기준으로 1000ml 되는데요. 숙주나물에서 어느 정도 육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950ml만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면을넣고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 넣어줍니다. 신라면 건면의 후레이크가 버섯도 큼직하고 양도 많아서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어요. 그리고 이어서 야채조미유를 넣어줍니다. 꼭 넣으라는 큰 글씨가 인상적이네요. 소비자가 넣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저는 잊지 않고 넣어주었답니다.
3분 30초정도 지났을 때 준비해 두었던 숙주나물과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이어서 30초가량 남기고
계란을 넣어주었는데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분리해서 넣으면 좀 더 깔끔하게 조리가 가능하답니다.
그릇에 옮기다가 계란 노른자가 터져서 매우 속상했지만 신라면 건면 완성했습니다!
맛있게 잘 익은김치와 함께 먹어줍니다.
<신라면 건면 리뷰>
기대보다 맛있었습니다. 건면이라서 일반 라면보다 맛이 좀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았어요. 숙주나물과 대파 추가한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잘 어울려요. 건더기 스프도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네요.
칼로리도 좀 덜해서 부담도 확실히 덜 한 것 같습니다. 면의 식감이 쫄깃하기보단 부드러운느낌이었습니다.
꼬들꼬들한면을 원한다면 끓이는 시간을 조금 줄여서 면의 익는 정도를 조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라면 건면 숙주나물 넣어서 끓여먹어 본 리뷰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맛보고 평가하는 순수한 리뷰입니다.
'음식리뷰 > 편의점, 마트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리온 돌아온와클, 추억의 과자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0) | 2021.07.09 |
---|---|
크림까르보 불닭볶음면 큰컵 후기/ 불닭볶음면 칼로리비교, 맛비교 (0) | 2021.07.07 |
써머스비 애플 리뷰/ 과일탄산주 써머스비 먹어보기 (0) | 2021.07.05 |
오리온 하양송이 먹어보기초코송이 치즈버전 하양송이 칼로리와 맛 리뷰 (0) | 2021.07.02 |
후이펑 스리라차소스 리뷰. 요즘 핫한 스리라차칼로리/ 맛/ 활용 (0) | 2021.07.01 |
댓글